▲ 사진제공=세이프팬츠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아동구명조끼업체 세이프팬츠에서 안전한 구명조끼 착용 주의사항과 어린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세이프팬츠는 스포젠트 어린이 구명조끼 브랜드로 세계최초 팬티형 구명조끼이다. 아동 생존수영 수업용 구명조끼, 네오프랜소재, 초경량부력재, KC 어린이 안전인증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부산 금정구에 생산공장이 있다.

​여름철은 여러 환경적 요소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세이프팬츠에서는 아이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예방수칙을 준비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어린 아이, 성인 모두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구명조끼의 종류와 용도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KC어린이 안전인증/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은 구명조끼 안쪽 또는 바깥쪽에 식별이 명확하도록 부력이 표시 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몸무게에 맞게 선택해야한다.

또, 구명조끼가 너무크면, 입수 했을때 조끼 어깨라인 및 가슴라인이 목에 닿아 긁혀 활동이 불편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사이즈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구명조끼의 다리 보조끈은 생명줄이다.​

다리 보조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물에 빠졌을때 구명조끼만 물 위로 뜨고 몸은 가라 앉아 물속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숨쉬기도 어려워 진다.

구명조끼를 입을때 다리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전을 위해서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다리 보조끈을 꼭 묶어 줘야한다. 어린이의 경우 세이프팬츠와 같은 팬티형 아동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해당 제품은 다리끈이 아닌 팬티착용 형으로 불편하지않고 쓸림이 없고, 어깨가 뜨지 않는 아동 맞춤형 구명조끼이다.

세이프팬츠는 아동 구명조끼 브랜드로 팬티형 구명조끼다. 유아 생존수영 수업에 사용되는 아동 구명조끼로 잠수복 원단 네오프랜소재와 초경량 부력재를 사용하고, KC 어린이 안전인증을 받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부산 금정구에 생산공장이 있다.

세이프팬츠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어린이 물놀이수칙을 실내/야외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실내 Indoor

실내물놀이장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용수칙을 읽어보고, 응급의료실의 위치와 안전요원의 위치를 알아두면 좋다.

1.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한다.

2. 물에 들어가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3. 물놀이장에서는 절대 뛰지 않는다.

4. 물놀이에 적합한 수영복, 구명조끼, 튜브,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한다.

5. 40분 물놀이 후에는 10분이상의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6.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

7. 보호자는 아이들이 깊은 곳으로 가지 않도록 지도한다.

8. 다리를 끼워서 타는 튜브는 뒤짚어지면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와 같이 사용한다.

9. 배가 고프거나 음식을 섭취한 직후에는 물에 들어 가지 않는다.

10. 아이들이 심하게 장난치지 않도록 지도한다.

▶ 야외 Outdoor

바다, 강, 호수, 계곡과 같은 곳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는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한다. 실내 물놀이장에 비하여 수온이 낮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1. 긴소매와 긴바지 타입의 수영복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에 주의하고 심장에 먼곳 부터 물을 적신 후 물에 들어간다.

2. 수상안전 요원의 지시에 순응한다.

3. 구명조끼, 튜브 같은 부력보조기구와 발을 보호하는 아쿠아슈즈를 착용한다.

4. 다이빙을 하거나 아이들 혼자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5.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곳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6. 수시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7. 음식섭취 직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 보호자는 절대 음주하지 않는다.

8. 보호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이용할 휴대전화를 항상 휴대합니다.

9. 야외 날씨와 기온을 체크합니다.

10. 해충, 벌레에 주의하고 해파리 같은 생물에 쏘이지 않도록 절대 만지지 않는다.​

세이프팬츠 개발자 최동락이사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서 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아이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