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를 늘리는 일이 정책적으로 어렵다고 하거나, 구직 시장에서 여성이 취직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생각을 융합 분야로 돌리면 여성의 일은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될수 있다. 창조 경제를 하면 더욱 더 그렇다.

 

창조 경제는 한국의 용어이다. 그것은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다. 창의하는 태도로 경제 행위를 함으로서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용역과 제품을 생산하자는 말이다.

 

창의적인 태도는 아이디어를 많이 가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속에는 효율, 첨단, 경쟁력을 포함한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제품에 다가가자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제조업에는 무엇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 통신 기술 하나를 넣어서 경제 행위를 하자는 말이다.

 

이런 경제행위를 하자면 무엇보다도 새롭게 생각하고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이 긴요한 법이다. 수요자의 니즈는 시장에서 파생한다. 그것은 현장 진행형이다. 이런 현장은 항상 변한다. 변화를 선순환의 시야로 추적하면서 다른 생각을 융합 적으로 가미해 가야 한다. 그래야 시장에서 살아 남는 그런 제품이 시장에서 대대로 경쟁력을 갖고 태어나는 시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창의적인 태도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만은 아니다. 그것은 모험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여성 헬스 케어 강사가 그냥 헬스장을 운영 하기 보다는 창조 정신과 기술을 접목 하기도 한다. 그의 헬스장엔 정보 통신 기술에 의한 기기들이 주 전면에 비치 된다.

 

여성 본인의 지방 분포, 과체중 정도, 혈압, 당뇨 수준, 운동 부족도 등이 여성에게 서비스 된다. 그녀는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는 아주 열심히 헬스를 하기 시작한다. 친구는 그녀의 이런 정보 통신의 기술 접목 상황을 친구에게 다시 알리면서 경영은 하지 않지만 그녀는 항상 헬스 고객을 일정한 인원 이상으로 몰고 다니는 헬스 강사로 정평이 업계에 난다.

 

헬스 케어 경영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녀가 강사로 일하는 이곳은 아이디어 접목으로 창조 경영하에 그런대로 고객이 유지되는 중이다.

바로 웰니즈 정보 통신이 가미된 생태계 현장의 파생인 셈이다.

 

여성의 일자리는 이런 소프트한 영역에서부터 창출되는 흐름이 강해 질 것이다. 정보 통신과 기존의 제품, 생각이 결합되어 새로운 컨텐츠가 생산 되는 분야에서 다수 파생 될 것이다.

 

▲ 김준성 원장

그것 만이 아니다. 산업 서비스 현장에서의 창조 경영의 상황은 다수의 물결로 다가 오게 될 것이다. 이제 아이디어 하나가 기업의 성패를 가장 리얼하게 변화시킬 것이다. 웰니즈 정보 통신은 새로운 먹거리다.

 

의료와 정보 통신의 결합과정에서 직역 분쟁이 나올수 있지만 새로운 창조 경제를 하면서 비즈니스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면 다른 영역에서도 아이디어 하나의 부가로 인한 융합으로 전체적인 일자리 창출이 화려하게 확장 될수 있을 것이다.

 

김준성 직업 연구원장, 직업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