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신문=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7월 23일 15시부터 대전광역시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4전5기 홍수환 명사특강]이 열렸다.

[2019 동구 평생학습 가족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의 특강에는 많은 시민과 청중들이 모여들어 강사 특유의 성공담과 재치 있는 입담에 웃음바다로 일제히 풍덩 빠져 들었다.

김기수 선수의 카퍼레이드를 보고 ‘복싱으로 성공하리라!’며 칼을 간 홍수환, 그는 결국 복싱에 ‘미쳤기에’ 결국엔 영웅이 될 수 있었다.

이 날의 특강에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은 [성공은 도전하는 자만의 보석,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를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여기서 홍수환 회장은 “시작이 반이라지만 복싱은 시작이 끝이다.” / “어떻게 도전하느냐에 성공이 달렸다.” / “미치면 된다, 미치면 지치지도 않는다.” / “포기하지 말자, 일에 미치자.” / “나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이긴다.” 등의 명언을 선물했다.

두 시간 가까이 열강을 하면서도 물 한 방울 안 마시는 초인적 강사의 모습에서 기자는 그가 왜 진정한 영웅인지를 새삼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