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시민정책단 2019' 하반기 회의개최

[뉴스에듀신문-정정환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30일 오후 3시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및 주요정책에 대한 의왕시민정책단 공약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민정책단은 지난 2018. 09. 10. 발족하여 ●행정·문화체육 ●경제개발 ●복지 ●교육 ●안전 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해 년 4회에 걸쳐 민선7기 의왕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평가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과 관련한 자문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의왕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발행 등 9개 사업 완료에 대해 추진결과를 설명했다.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80.8%, 사람중심첨단 자족도시 35.8%,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40.8%,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63.9%, 지속가능한 안전환경도시 50.8%,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23.3%. 또한 공약사업 추진주체 변경 및 시민의 보건과 안전에 따른 공약변경 대상사업 3건에 대하여는 시민정책단의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하여 변경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분과별 토의에서는 공약 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공약완료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추진사항 설명 및 시민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집중적이고 열띤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시민정책단이 책임감을 갖고 공약에 대한 자문과 의견 개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새로운 도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덧 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정책단과 각 부서에서 참석한 담당관(팀장)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화폐에 대한 가맹점 업체별 관련 다양한 질문과 제안사항이 나왔으며 스크린을 통한 자세한 답변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회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으며, 본 회의는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