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체육회,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및 종합 우승 기원 임원 만찬 진행

[뉴스에듀신문=이희선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린 10월 4일(금) 저녁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임원 만찬을 가졌다. 

임원 만찬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구체육회 회장단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과 종합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만찬은 장재근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감독의 사회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과 오프닝 공연 후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 24년만의 종합우승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의 공동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한 기념 촬영식이 진행됐다.

만찬식은 38년 만에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은 서울시체육회 장붕익 감사의 건배제의와 함께 만찬을 진행하며 마무리되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별 대회 운영과 철저한 시설 점검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단복에 성평등 서약 심벌을 적용하여 공정한 대회 운영과 더불어 선수 및 관계자 모두가 양성 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