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배성원 기자] 삼성 계열사를 필두로 주요 건설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한화건설 등이 잇따라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  삼성그룹(www.samsung.co.kr)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에버랜드 등 건설 계열사의 3급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2013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자로 2013년 7월~8월 입사 가능자라야 한다. 전학년 평점 평균이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이고, 일정 레벨 이상의 오픽(OPIc) 및 토익스피킹 성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중국어 자격보유자와 공인한자능력 자격보유자, 한국 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제출은 3월 18일부터 22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할 수 있다. 회사별 지원직군 및 모집전공, 기타 자세한 내용은 그룹 채용 홈페이지의 회사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 대우건설(www.daewooenc.com)이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플랜트 기계설계, 플랜트 전기설계, 기계시공/사업관리, 전기시공/사업관리, 건축시공/사업관리, 경영지원, 법무, 재무/회계, 안전 등이며 24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며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이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3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인턴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제2외국어(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 GS건설(www.gsconst.co.kr)이 신입사원 및 전역(예정)장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 발전·환경사업, 플랜트/발전·환경설계, 건축·주택사업, 토목사업, 해외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 포함)로 7월 1일 부 입사가 가능한 자, 토익스피킹 성적 보유자(오픽 성적 보유자의 경우 환산점수로 적용/평가 예정)이어야 한다.

◇  대림그룹(www.daelim.co.kr)이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삼호 등 계열사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림산업이 플랜트, 토목, 경영지원 등이며, 삼호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 관리 등이다. 2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사이트(http://recruit.daelim.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그룹 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의 채용분야 관련학과 기졸업 또는 2013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2013년 7월 입사 가능자이어야 한다. 현재 군복무 중인 경우 6월 30일까지 전역 가능자이어야 한다.

◇  현대건설(www.hdec.kr)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R&D, 안전, 사무 등이며 18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2013년 8월), 2012년 기 졸업자로서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 대학 전학년 평점 B학점 이상인 자(4.5만점 기준 평점 3.0이상), 영어성적 우수자(2011년 3월이후 취득한 토익, 토플점수만 인정)이어야 한다.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  한화건설(www.hwenc.co.kr)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건축 기계, 건축 전기, 플랜트 기계, 플랜트 전기, 플랜트 화공, 플랜트시공(기계), 플랜트시공(전기), 플랜트 토목, 플랜트 건축, 경영지원 등이며 19일(15:00)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 넷크루트(www.netcrui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학위 소지자(2013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어야 하며 관련학과 전공자로 기사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