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日本語 뉴스에듀를 시작페이지로 최종편집 : 2024.5.24 금 14:16
뉴스에듀신문
뉴스 교육 사회 문화연예 화랑인 교육센터 모집등록
뉴스홍경석 칼럼
[서평]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casj00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5  15:58: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스에듀신문=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1920년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33.7세였다. 따라서 그때는 나이 오십만 넘어도 뒷방으로 물러나 노인행세를 했다. 지금에서 보자면 그야말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현재의 평균 연령은 80세를 넘으며, 퇴직 후 2~30년 동안은 여생이라 부르며 살아가는 세상으로 변모했다. 여기서의 관건은 퇴직 후에 과연 뭘 하며 먹고살 것인가이다.

한술 더 떠 아무리 ‘백세인생’이라지만 늙고 병들며, 빈곤까지 닥치면 속수무책으로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한 게 또한 우리네 인생이다. 이를 탈피하자면 청춘으로 사는 삶을 모색해야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청춘은 아직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흰색 캔버스라고 정의했다. 그러므로 끓는 피와 빛나는 이상, 생의 찬미, 웅대한 교향악 등 가슴 뛰는 일로 고민하라고 주문한다.

아울러 “어차피 한번뿐인 내 인생이니 네 멋대로 그려라”라고 적시한다.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자 이원종 & 출간 행복에너지)는 저자의 입지전적 성공담과 유려한 필술(筆術), 뭣 하나 빠질 틈조차 없는 가르침 등이 압권이다.

덕분에 개정 증보판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충북 제천에서 시골내기로 태어나 가난과 씨름하던 청년이었다. 국립체신학교를 어렵사리 들어갔지만 누구보다 꿈이 크고 야무졌다.

인생의 영토 확장을 도모한 저자는 부단한 노력 끝에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어 제27대 서울특별시 시장, 제4대 서원대학교 총장, 제26,30,31대 충청북도 도지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역대 정부까지 넘나든 저자만의 차별화된 친화력과 업무의 역동성은 그가 왜 명불허전의 리더인지를 새삼 되돌아보게 만든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내용은 대한민국의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막강 내비게이터로서도 손색이 없다.

희망, 성공, 행복, 인생, 리더, 조직이라는 여섯 키워드를 중심으로 21세기 성공리더의 필요조건에 대해 나열한다. 충북도지사 3선이 확실한 상황에서도 거리낌 없이 스스로 물러서는 모습에선 “박수칠 때 떠나라”는 교훈이 오버랩 된다.

박수는커녕 온갖 추문과 비난에 시달렸음에도 기어코 요직에 올랐다가 끝내는 법의 단죄를 받은, 혹은 받고 있는 인사들이 오죽 많은가! 당연한 얘기겠지만 행운이 알아서 찾아와 주는 일은 없다.

본인 스스로 행운을 향해 방향을 잡고 길을 떠나야만 한다. 그것이 곧 꿈이다. 또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목표는 인생의 설계도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처음부터 금수저의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하여 이긴 것이 아니다.

춥고 척박한 땅 몽골의 가난한 유목민의 아들로 태어난 칭기즈칸은 아홉 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하지만 그는 황량한 초원을 넘어 세계적인 대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불과 십만밖에 안 되는 적은 병사를 이끌고 중국과 중앙아시아, 동유럽 일대까지 정복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닌 몽골제국을 이루었다. 그가 정복한 땅은 알렉산더와 나폴레옹, 그리고 히틀러의 정복지를 합한 것보다도 더 넓었다.

그는,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태무진에서 칭기즈칸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자신의 꿈은 무엇인가?

꿈을 향해 가는 길엔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들이 필연적으로 생겨난다. 그러나 갈 길을 방해하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모조리 쓸어버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며 앞으로 나아가 보자.

자신이 황제가 될 제국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남의 지갑 안의 돈을 훔치면 도적이 된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마음을 훔치면 성공한 지도자의 길이 열린다.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정치인이나 인기 높은 연예인은 물론, 성공적인 사람들은 모두 남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이제라도 당장 남의 마음을 훔쳐라. 그게 바로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다.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이 있다.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는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외에도, 아무리 소통을 높여주는 술자리라지만 술에 지지 않은 리더의 노하우까지를 알려주는 리더학의 교본이다.

<저작권자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뉴스에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듀 트위터이동 + 뉴스에듀 페이스북이동 +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국민기자 가입하기 ]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뉴스에듀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뉴스에듀신문 | 등록일 : 2011년 7월 7일 | 등록번호 : 서울(아)01693 | 대표전화 : 02-2207-9590
(02014 ) 서울시 중랑구 중랑역로 124, 205호(중화동, 삼익아파트 상가) [긴급] 010-8792-9590
명예회장 : 이승재 | 발행인/대표기자 : 이희선 | 마케팅국장 : 주판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훈민
언론단체가입 : 한국교육신문연합회 | 한국언론사협회인터넷언론인연대 [뉴스 제보] aha080@gmail.com
제휴사 : 나비미디어그룹 ㅣ한국스타강사연합회 ㅣ교육그룹더필드 | 한국시니어그룹 | 이알바 | 에스선샤인
Copyright 2011 뉴스에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