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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 “명예·지식·생각 내려놓고 오직 성경 말씀만”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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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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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독교지도자연합(CLF)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이제는 목회자들이 명예, 지식, 생각을 버리고 오직 성경 말씀만 믿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크게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내 목회자 100여 명이 강릉에 모여 성경 중심의 사역과 신앙 회복을 위해 회개하고 성경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포럼에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 Korea Christian Association)이 주관한 ‘강릉 기독교지도자포럼’은 1월 2일(목)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강릉시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릉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필리핀 목회자, 기독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이헌목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어 △주제 발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제언(신현종 목사 전 신학원 총장) △축하 공연 △특별 강연: 영원한 속죄와 믿음(박옥수 목사, CLF 설립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신현종 목사(전 신학원 총장)는 한국 기독교가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면서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 회개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목사는 “평생을 목사로, 신학대학 총장으로 있으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목회자들을 양성했지만, 성경보다도 인간의 행위와 생각이 중심 되는 종교인들을 배출했다”며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지 못한 데에 지도자로써 책임이 크다며 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목회자들이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명예, 지식, 생각을 버리고 오직 성경말씀만 믿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기독교 지도자들을 상담하고 신앙의 의문을 명쾌하게 해소시켜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특강을 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소망으로 신앙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그는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간이 보기에 옳은 생각을 버리고 성경 말씀 그대로를 믿는 것이 참 믿음이며, 목회자들이 참 믿음을 가질 때 한국교회가 비로소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출범 3여년 만에 전 세계 16만여 명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며 영적 변화와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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