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능력시험 (사진=국사편찬위원회 갈무리)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한국사 능력시험, 궁금증 증폭 한국사 능력시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46회 한국사 능력시험 접수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다음달 2월 8일.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20년부터 급수 체계 및 합격 점수 등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에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뉘던 시험 구분은 ‘심화’와 ‘기초’ 두 단계로 나뉜다. 

제47회 한국사 능력시험부터 합격 점수가 일부 변경된다. 심화에 속하는 1급 합격 점수는 만점의 80% 이상, 2급 합격 점수는 만점의 70% 이상으로 바뀐다. 기존에는 1급은 만점의 70% 이상, 2급은 만점의 60% 이상이면 합격이었다. 추가적으로 3, 4급의 합격 점수도 변경된다. 변경사항은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적용된다.

한편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사 시험과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