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음악놀이센터 플레이송스, 코로나19로 유튜브 라이브 수업 시작!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음악놀이기관인 플레이송스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놀이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영유아 대상의 프리미엄 음악 놀이 교육 센터인 ‘플레이송스’는 지난 3월 5일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주째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과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음악 놀이 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 2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플레이송스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음악 전공자인 선생님들의 악기 연주와 합주, 그리고 율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생님들이 방송 중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들어온 원생들의 이름을 불러주자, 집에서 영상을 보던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율동과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고 따라하는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플레이송스’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송스는 템플대 케니스 브루샤 제자들로 구성된 음악치료 전공 팀과 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영유아 놀이교육센터이다. 3년의 제작기간, 13년의 연구 검증기간에 걸쳐 완성한 450곡의 순수창작곡으로 아이들의 뇌를 깨운다.

플레이송스는 음악이 영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구성 요소를 활용해 영유아들의 인지능력과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작년부터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집에서도 음악놀이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송스홈’을 선보여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