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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검사 사위는 윤석열 검찰총장 [스트레이트]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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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0  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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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9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장모님과 검사사위'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지난 2013년 최모 씨는 안모 씨와 경기도 성남의 도촌동 땅에 공동으로 투자해 이익을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한 은행의 예금 잔고 증명서를 앞세워 추가 자금 마련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예금 잔고 증명서는 가짜였고, 위조를 지시한 사람은 바로 최 씨였다. 최 씨는 윤석열 현 검찰총장의 장모이다. 사문서 위조혐의를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 이런 사실은 재판이 열리는 법정에서 밝혀진 사실이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검찰은 최 씨를 수사하지 않았다.

최씨는 '투자금을 두 배로 불려준다'는 말에 영리병원 설립 자금을 대 주기도 했다. 최 씨는 이 병원 의료재단의 공동이사장 자리도 맡았다. 하지만 영리병원 설립은 엄연한 의료법 위반 행위. 결국 이 병원은 2015년 당국에 적발돼 폐쇄됐다. 재단의 공동이사장인 구모 씨와 병원 운영자 등이 줄줄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오직 최 씨만은 처벌을 면했다. 공동 투자자들과의 분쟁 과정에서 최 씨만 법적 처벌을 면한 또 하나의 사례였다.

그런데 이처럼 '최 씨만 처벌을 피한 사례들은 더 있다'며 최 씨와 동업했던 투자자들의 제보가 <스트레이트>에 이어지고 있는 상황. 최 씨는 윤석열 현 검찰총장의 장모이다. 최 씨와 동업했던 투자자들은 최 씨가 사위를 의식해 조심하면서도 때로는 과시하는 듯한 언행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런 사례들은 과연 검찰의 부실 수사에 따른 것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검사 가족이 연루된 봐주기 수사의 결과였을까. 과연 윤석열 현 검찰총장은 이런 사실들을 몰랐던 걸까? <스트레이트>는 최 씨와 동업했다가 피해만 봤다는 투자자들의 증언을 통해 사건을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후 '스트레이트'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과 김 회장 일가가 홈앤쇼핑의 주식을 취득한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 등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추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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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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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까지 제어가 기능하구나...기사가 보이지 않네...
(2020-03-10 09:58:57)
홍알이
윤석열 대단하십니다. 대단해요.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없네요. 당신의 끝을 보고 싶네요. 어찌될지
(2020-03-10 09:55:04)
임종호
비유하자면, 날강도의 사위께서, 남의 신호위반 의혹에 총력을 다한 것이다.
(2020-03-10 07:25:19)
이해철
스트레이트열열히응원합니다.
(2020-03-10 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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