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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기자의 서평] 김순복 저 '벼랑 끝 활주로'김순복 박사가 쓰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펴내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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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0  2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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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끝 활주로' 저자 김순복 박사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벼랑 끝 활주로

마침내 잠시 전 탈고(脫稿)를 마쳤다. 작가로서 이보다 더한 기쁨이 또 없다. 이제 출판사로 넘어간 나의 글은 최종 검토를 마치면 책으로 출간될 것이다.

원고를 보고 또 보면서 교정과 수정을 밥 먹듯 했다. 책이 발간되면 드러나겠지만 나의 가족 사랑에 대한 글이 별도의 파트로 나뉘어 12개나 등장한다. 이는 마치 [벼랑 끝 활주로 - 가장 결정적인 순간, 1%의 용기를 보태는 세상을 향한 그녀의 벼랑 끝 메시지!]에 나오는 저자의 아들과 딸 자랑을 닮았다.

이 책은 김순복 박사가 쓰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펴냈다. ‘벼랑 끝에 서면 비행기처럼 활주로 위로 날아올라야 한다’는 지론과 실천으로 저자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서른아홉에 야간대학을 다니기 시작했다.

누구보다 악바리로 공부한 덕분에 4년을 전액 장학금으로 수석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돈을 벌면서 학업을 마쳤다. 그러나 너무 씩씩하게 살아서 간교한 삶의 시험에 말려든 것이었을까...

가족들이 잇따른 죽음의 문턱에서 사투를 벌여야 하는 큰 병으로 자꾸만 옥죄이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한데 벼랑 끝에 내몰려 바닥을 경험한 사람은 더 이상 잃을 것도 무서울 것도 없다.

그러면 그럴수록 한순간도 느슨해지지 않고 악다구니를 물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며 대들 듯 쌈닭처럼 살았다.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꼭 내 손으로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며 고삐를 조였다.

그러자 가혹한 삶의 시련도 사라졌다. 사람은 긍정과 부정이란 이분법의 씨앗을 마음밭에 뿌린다. 따라서 긍정의 씨앗을 가꾼 사람은 성공을, 부정을 뿌린 이는 실패를 맛보게 된다.

가난했기에 6남매가 모두 많이 배우지 못했다. 저자는 이를 통한의 아픔으로 여기고 절치부심(切齒腐心) 칼을 갈았다. 비록 불혹에 가까운 나이의 만학(晩學)이었지만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다.

이 부분에서 오십 나이에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며 희열을 느꼈던 나의 지난날이 오버랩 되었다. 마치 숨겨놓은 곶감을 빼먹듯 희희낙락(喜喜樂樂)했던 그때가 선명하다. 공부란 그런 것이다. 저자도 강조했지만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을 만나면 저자의 삶을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주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상황이 나쁘면 나쁠수록, 돌파구를 향하는 힘을 키워야만 한다. 끈질기게 매달린다면, 결국 운명을 이기고 불행까지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누군가의 꿈이 되는 일, 심장이 뛰는 일을 하기 위해 안정직 직업인 공무원 직을 과감히 사직했다. 그리곤 가천대학교에서 『가천명강사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명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직으로 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 한국청소년지도학회 서울센터장, 오산대학교 외래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운영교수,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 운영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한국강사신문 기자,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사)KCA봉사단 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직 동원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경기도 교육청 교육행정 공무원 등을 역임했다. 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비결은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진짜 나 찾기 자기혁명 프로젝트’로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때문이다.

저자도 강조했듯 언제부턴가 힘들어 죽을 것 같았던 일들도 이젠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린 것은 저자가 그동안 얼마만큼 치열하게 살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다.

매 순간을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와 끈기로 오늘날 성공의 반열에 오른 저자는 ‘시련은 빛이 들어오는 문이다’라고 정의했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우리들은 종종 탓을 하곤 한다.

부모 탓, 사회 탓, 능력 탓, 재산 탓... 하지만 이런 탓은 누워 침 뱉는 짓이다. 저자도 거듭 강조했지만 행복과 시련은 이란성 쌍둥이다. 힘들이지 않고 얻어지는 행복은 없다.

벼랑 끝에는 다시 부상할 수 있는 활주로가 놓여 있다. 다만 청맹과니 눈을 지녔기에 이를 못 보는 것이다.

저자 김순복은 

“사람이 재산이다.” 무엇보다 사람을 가장 중요시 여기다 보니 늘 주위에 사람이 많다. 무한 긍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어떠한 어려움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며 추진력과 책임감이 강하며 자기관리가 확실하다.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서른아홉에 야간대학을 다니기 시작해 전 학년 성적우수전액장학금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우수논문상과 함께 경영학 석사와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써보실 꿈 노트’를 만들게 되었다. 

누군가의 꿈이 되는 일, 심장이 뛰는 일을 하기 위해 공무원 직을 사직하고 가천대학교에서 ‘가천명강사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명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을 빛낸 명사 16인의 나의 삶, 나의길’, ‘명강사 25시’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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