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3월 29일(금, 오전 11시)에 방영 될 <SBS 생활경제>에서는 날로 높아지는 대학 입시의 문을 넘기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시대회 열풍’에 대해 다룬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명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스펙 쌓기, 절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수상은 대학 입시에 유리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입 제도가 복잡해지면서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보태려는 학생들의 절박함 때문에 각 급 학교부터 사설기관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경시대회를 열고 있다. 교육당국에서 사교육을 부추긴다며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낼 때도 있지만, 덮어놓고 비판할 것만도 아니다. 

경시대회는 참가 학생들에게 강한 목표의식을 갖게 하고, 공부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심어준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학습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본 방송에서는,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역량평가(1차:5. 7~8 / 2차: 5. 11~12) · 수학경시대회(본선 6. 15)를 앞두고, 본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초등생 등 경시대회를 준비 중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새 학기, 경시대회를 대비하는 요령 (△최소 2년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라. △막판 스퍼트는 실전처럼! △지명도 높은 대회를 공략하라.)과 입시전문가 이응교(하이츠 수학 대표)씨의 인터뷰 등이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홈페이지(www.yc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123-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