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스펙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란 말은 '최고'가 아니라 '최적'의 인재임을 보여주라는 거죠. #취업

- 인사담당자 67.2% '취업스펙이 너무 좋아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 동네 전파사에서 사람 뽑는데, S대 전기공학부 스펙 들고 오면 부담스럽긴 하죠. 최고보다는 최적!! #취업

- "구직자 취업 성형이 또 하나의 스펙"이라고 외치는 성형외과 원장님들, 과도한 언플은 자제하심이 어떨지. 못생긴 직장인, 잘생긴 황금백수도 많은데. #취업

- 구직자 45% “구직활동 중 외모 때문에 피해봤다” 합격 했으면 그런 생각 안했을걸요. #취업

- "직장인 점심메뉴 1위 김치찌개" 이어 백반>된장찌개>비빔밥>돈가스>김밥>부대찌개>불고기뚝배기>순두부>제육볶음,짜장면 순이랍니다. 칼국수가 안보이네요. #취업

- “SK그룹, 올해 대졸 공채인원의 30% 지방대 출신 중에서 뽑는다.” 신입사원 중 최대 15%를 학력이나 외국어 점수 등에 대한 정보 없이 오디션 방식으로 뽑는답니다. #취업

- "대졸자 30% 학자금 대출…평균 채무 901만원" 학자금 대출을 갚는 기간은 무려 45.5개월 #취업

- 말줄임 형태의 취업 신조어가 유행이라네요.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 A매치(주요 기업들의 인적성검사나 면접 등 시험이 겹친 날), 영관(영업관리직), 인담(인사담당자), 최합(최종합격) #취업

- 취업난 때문에 대학가에 낭만이 사라지고 '스펙 동아리'만 북적인다는 기사.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는데, 멈출 수가 없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 아닐까요. #취업

- "놀고먹고 편하게 대학 다닌 분들이 요즘 학생들 보고 '창의성이 부족하다' '끼와 열정이 없다'고 말할 자격 있나?" - 취업 기사 댓글 중에서 #취업

- 취업면접에서 낙방했다고 홧김에 승용차, 야산 등에 불 지른 20대가 있군요. 얼마 뒤 다른 곳에 합격한 이 청년은 사내 안전교육 받고 휴게실에서 쉬다 경찰에 붙잡혔답니다. 쫌만 참지. #취업

- "대학 신입생은 괴로워" 일부 학교에서 강제 MT는 물론이고 술자리에서 군대식 ‘얼차려’ 까지 한다네요. 견디다 못해 군대 갔는데, 군대가 더 편하더라는 슬픈 스토리. 대학이 무슨 조폭집단도 아니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취업

- 청년 77%가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한답니다. 그거 딱딱 맞추기 힘들죠. 나머지는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한의사, 의료기사, 수의사~ 그런 분들인가. #취업

- 이공계 기피 현상과 달리, 이공계가 실제로는 괜찮은 일자리에 취업이 잘된다고 동아일보가 보도. '이공계 기피'는 이공계 갈 학생이 인문·사회계열로 간다는 게 아니라 의약계열로 간다는 얘기죠. 이공계라도 이학계와 공학계 사정이 또 다르고.  #취업

- "나, 재형저축 가입했다" 소개팅 나가서 이렇게 말하면, 연봉 5천 이하라고 인증하는 꼴이랍니다. 너무 과장된 얘기 아닌가 싶네요. 연봉 5천 넘는 20~30대 직장인이 얼마나 된다고.

- “고등학교 2학년 교과서 (진로와직업)에 ‘건설워커’가 나오네요. 제가 그곳에서 일합니다.” #취업

- 야근이란? 부장 : 회사돈으로 저녁먹고 오락도 실컷할 수 있는 시간. 과장 : 매일 미뤄온 업무 한꺼번에 처리하는 시간. 대리 : 100일 데이트 취소하고 과장 밀린 업무 도와주는 시간. 사원 : 뭘해야 할지 멍 때리다 가는 시간. 한국경제 기사에 "야근"에 대한 직급별 정의가 떳길래 옮겨봤어요. 근데, 야근시간에 오락하는 부장이 요즘 있을까요. 아마 과장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일할 겁니다. 안그러면 금방 책상이 없어지죠. #취업

- 5060 “고용·노후 불안… 가장 불행한 세대”  이 기사에 눈에 띄는 댓글이 있군요. "2030은 인생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어간다" "3040은 최악이다" #취업

- 4년제 대학에서 8학기를 이수하고도 졸업하지 않는 ‘5학년생’이 16%나 된다고 하네요. 또 대학생 40%는 5학년을 생각 중이라고 하고요. 속사정은 역시 취업 문제. #취업

▲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출처 : 유종현 트위터(@consline)

유종현은 취업포털 건설워커와 메디컬잡의 대표, (주)컴테크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취업전문가, 잡(JOB)칼럼니스트, 뉴스에듀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공학 소프트웨어 공인 개발자, 소호 창업전문가, PC통신 취업정보제공자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