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윌그룹, 창립 30주년 기념 사사 ‘미디어윌 30’ 발간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미디어윌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디어윌그룹 역사를 기록한 사사 ‘미디어윌 30’을 출간했다.

사사는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중견 종합 정보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다. 총 2개 부문으로, 생활 정보 유통을 기반으로 IT플랫폼, 외식, T커머스 등 과감한 사업 다각화를 펼쳐나간 미디어윌그룹의 30년 기록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 등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12개 계열사의 발자취로 구성됐다.

특히, 알바천국은 미디어윌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아르바이트 문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갔다.

미디어윌그룹은 이번 사사 발간으로 지난 30년간 임직원들의 노고는 물론 위기 속에서 일궈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기존 유수의 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동시에 이끌어가며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주원석 미디어윌그룹 회장은 사사 내 기념사에서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굳게 다짐한 것들이 30년 동안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되돌아보면서 아쉬움도 남는다”며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나이테의 둘레만큼 믿음직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도약과 도전의 역사를 위한 미래를 향해 길을 나서겠다”고 전했다.

장영보 미디어윌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오프라인 최강자로 출발해 인쇄, 유통, IT플랫폼, T커머스 그리고 외식사업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윌그룹은 1등 기업을 향한 여정을 걸으며 여러 대표 브랜드를 일궈냈다”며 “30년의 경험과 도전을 앞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삼아 또 다른 반세기 역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윌그룹은 2020년 현재 미디어윌(벼룩시장, 부동산써브),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 한석맨파워ㆍ한석에이치알, 스테이션3(다방), 나무커뮤니케이션, 인자인, 아이피디, 피치밸리(Willy’s), 더블유쇼핑(W쇼핑), 딘타이펑코리아, 모스버거코리아, 미디어윌스포츠(테니스코리아) 등 1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