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상청

[nEn 뉴스에듀신문] 12월 02일부터 12월 0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당분간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습니다.

현재(06시 30분),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남동지역(여주)과 동부산지(화악산 등)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09시)까지, 경기남동지역(여주 등)과 동부산지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수능일인 내일(3일) 아침 기온은 평년(-6~4도)과 비슷하겠으나, 예년보다 수능일이 늦어짐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습니다.

한편, 모레(4일) 아침 기온은 내일 아침보다 2~3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 및 전북내륙에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습니다.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습니다.

아침 기상은 전국이 구름많겠고, 제주도동부와 전남동부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낮부터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모레 밤부터 구름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오늘(2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동부와 전남동부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3일) 낮(09~15시) 동안 전라서해안, 내일 밤(18시)부터 모레 새벽(06시) 사이 제주도에는 빗방울(제주도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3일 밤(18시)부터 4일 아침(09시)까지)
- 울릉도.독도: 5~10mm 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늘(2일) 오후부터 모레(4일)까지, 동해먼바다는 내일(3일) 오후에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오늘(2일)과 내일(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모레(4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