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전국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 워크숍 온라인으로 10일 진행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이 전국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발간한‘2020 교사용 지도자료 학력인정 문해교육 창의적체험활동’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문해교육 기관들은 성인문해교과서와 보조교재 등이 있는 교과영역에 비해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서는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지도서가 없었다. 이에 학습관은 문해교육 선생님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자료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직업생활, 문화생활의 4개 생활 문해교육 활동 영역으로 구성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앞으로 학교시설 활용과 교실수업 참관 등 문해교육기관과 학교 현장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성인 문해학습자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