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랭섬홀아시아캠퍼스

[뉴스에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유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가 개교 이후 처음으로 오는 4월 10일 예비 학부모 대상 ‘오픈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데이’는 브랭섬홀아시아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과 커리큘럼 등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로, 예비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개최되는 ‘오픈 데이’는 오전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50가족 총 100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평소에는 외부공개가 불가한 캠퍼스 투어, 수업에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교 내 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 식사 및 다과도 제공된다. 특히 실제 재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브랭섬홀아시아만의 우수한 교과 커리큘럼을 체험할 수 있다.

글렌 라도이코브치 브랭섬홀아시아 총교장은 “이번 오픈데이에 초청되는 예비 학부모들은 우수한 학과 커리큘럼은 물론 스포츠, 음악 등 방과후 특별활동까지 브랭섬홀아시아에서 이뤄지는 수업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그 동안 자료로만 확인하던 학교 소개와는 달리 최신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한 브랭섬홀아시아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보다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10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한 브랭섬홀아시아는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캐나다 최고의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이다. 또한 브랭섬홀은 캐나다 내 사립 기숙학교 중 최근 5년간 미국과 캐나다 명문 대학 진학율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졸업생의 98%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하는 등 북미에서 최상위권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브랭섬홀아시아는 북미,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국제 표준 교과 과정인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있으며, 초중고 전과정 IB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 공학이며 초등 4학년부터 고교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졸업 시 캐나다 본교 졸업자격이 주어지며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한편, 브랭섬홀아시아는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0일에는 부산(롯데호텔)과 대전(유성 리베라호텔), 27일에는 서울 삼성동(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브랭섬홀아시아 입학을 위한 입학시험이 주니어스쿨은 4월 12일, 미들/시니어스쿨 이상은 6월 15일에 각각 제주와 서울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