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제공

[뉴스에듀]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과 2013년 최신 창업 시장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오는 4월 11일 코엑스가 주최하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의 부대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업 세미나’에서는 2013년도 주요 창업시장 전망과 최신 트렌드 보고에서부터 창업희망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서는 매일 다른 창업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13 : 00시부터는 ‘2013 창업시장 전망과 트렌드보고’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이것만은 알고가자’, ‘가맹점 창업 vs 독립점포 창업’ 등 4일간 다양한 주제의 창업세미나가 개최된다. 12일 같은 시간에는 ‘창업 자금 절약하기(정부지원금)’, ‘김여사를 위한 창업 가이드’,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상권이야기’ 등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모은 알짜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13일 12 : 00시에는 ‘상가 계약 시 주의사항’, ‘빅 데이터로 분석하는 상권정보’, ‘프랜차이즈 본사 경쟁력 분석’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며, 마지막 14일에는 ‘중국인 투자 초청 세미나’가 특별 개최된다.

‘중국인 투자자 초청 세미나’는 국내 거주 중국인 중에 투자 비자를 가지고 있는 50여명을 초청하여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세미나 종료 후 전시장을 관람하는 스케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기회도 제공될 전망이다. 본 세미나는 전시회 주최자인 코엑스가 강남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보선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협회장, 김형민 ㈜놀부 창업연구소 소장, 이덕주 빅비드 컨설팅그룹 대표, 박우식 프랜차이즈 지원센터 대표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관계자는 “이번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서 준비한 창업세미나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창업 준비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을 습득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3,228개, 시장규모는 95조원이며 종사자는 124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총 2,346개 브랜드 수에 비해 약 1,000개의 브랜드가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브랜드의 차별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연간 10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국내 프랜차이즈의 높아진 위상에 힘입어 BBQ, 파리바게트 등 해외로 진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은 코엑스에서 직접 주최하고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