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전쟁터에서 이제는 더 이상 학벌, 영어공인자격증 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불안한 세계경제와 국내 상황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특성화된 나만의 전문분야를 노려야 한다.

최근 학교폭력, 실종 등 공적 치안이 모두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에 대하여 민간 경비 영역에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국회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경비업법 개정 추진 등 우리나라의 민간경비 산업의 공신력과 활동영역을 넓혀주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제 국내에서도 민간조사원(우리가 흔히 탐정이라 불러오던)이나 사설 경호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게 될 것이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런 변화를 눈여겨 볼 만하다. 민간경비 및 민간조사원의 공신력을 판단하는 기준 중에 하나로 이 분야 유일한 국가 공인자격증인 '경비지도사' 자격증이 있다.

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는 민간경호경비업체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인력일 뿐 아니라 채용 시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보다 나은 조건으로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시험에서 높은 가산점으로 적용을 받게 되기 때문에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비지도사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을 동일한 날에 치르기 때문에 1차 과목과 2차 과목을 일정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1차 시험에 합격할 경우 후년도 시험에서는 2차과목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찰시험 및 공무원, 경비분야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기과정 중에 경비지도사 과목을 특별지도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특히 경비지도사 집중 특강을 계속 진행해 왔다. 그 결과로 올해에도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 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외에도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방학 중 무료 법무공무원 특강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취업난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과 사회적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자기만의 특화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교정행정학과, 법무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찰무도학과, 경호비서학과, 항공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정보통신학과, 사이버해킹보안학과, 광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 미용예술학과 등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중이다. 문의 : 입학상담실(tel. 02-2637-7774 / www.sg.ac.kr)

제공=서강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