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영유아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CJ에듀케이션즈(대표 이준식)는 한글 학습 프로그램 ‘나는생각 한글’이 지난 10일 CJ오쇼핑을 통해 진행한 2차 방송에서 약 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진됐다고 밝혔다. ‘나는생각 한글’은 앞서 3월에 진행한 런칭 방송에서도 예정된 방송 시간을 20여분 남기고 조기 매진된 바 있어 이번까지 합하면 2회 연속 매진 기록이다.

‘나는생각 한글’은 ‘앱+교재+교구’가 효율적으로 연동되는 교육용 앱과 태블릿PC 기반의 영유아 한글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빠 어디가’의 이종혁-준수 가족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일명 ‘준수 학습지’로도 유명세를 탔다. 여기에 먼저 제품을 써본 사용자들의 학습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나는생각 한글’은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학습법으로 앱을 통해 어휘 및 한글의 원리를 익히고, 교재와 교구를 이용해 한글 읽기, 쓰기는 물론 말하기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아이가 보다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통상 60~70주 이상 걸리는 한글 학습 기간을 32주 만에 완성시킨다는 점에서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CJ에듀케이션즈의 마케팅팀 배형근 팀장은 “아이에게는 즐거운 학습 경험을 주고, 부모의 교육 참여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한 ‘나는생각 한글’이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생각 한글’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경험함에 따라 향후 출시할 ‘나는생각 사고력’과 ‘잉글리쉬 팝(English Pop)’도 부모와 아이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판매 방송은 CJ오쇼핑에서 4월 말경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