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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장수군내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 불륜 행각' 징계 절차유부남 교사·미혼녀 교사, 수업 시간 중 애정행각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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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8  0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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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초등학교 교사 불륜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nEn 뉴스에듀신문]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장수군 모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의 불륜 행각' 글이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장수교육지원청에 감사 내용과 함께 해당 교사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해당 글이 올라오자 지난해 12월 직접 감사를 벌였고 해당 교사들이 품위유지 및 성실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조만간 이들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청원인인 지난해 12월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들의 학습활동까지 침해하면서 교내에서 여러 차례 불륜 행각을 일으킨 두 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장수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유부남 교사와 미혼녀 교사가 수업 시간과 교실 등에서 여러 차례 애정행각을 벌여 교육자로서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자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했다. 여교사 B씨는 지난해 3월 부임했다. 두 교사의 불륜은 지난해 중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인은 해당 교사들이 외부 문화체험 시간에 아이들을 강사에게 맡기고 자리를 이탈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수업 시간에도 메신저를 통해 연인들이 사용할 법한 은어와 표현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교실 안에서 50장가량의 사진을 찍는 등 교실을 연애 장소로 활용했다"면서 두 교사의 교육계 퇴출을 요구했다.

청원인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등교사는 도덕성이 높아야 하지만 두 교사는 도덕성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고, 신성한 교육 현장에서도 부정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았다”며 “두 교사가 다시 임용고시를 봐서 교직에 서는 일이 없도록 영원히 교육계에서 퇴출당하기를 요구한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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