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최효종씨가 공개한 사인 후보 (출처=최효종 씨 트위터)

[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최근 개그콘서트 ‘애정남’과 ‘사마귀유치원’ 등 화제의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hyojong66)씨가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사인’을 골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효종씨는 2일 “싸인을 바꾸려 합니다^^ 1번이 원래 저의 싸인이구요~ 2, 3, 4 번 중에 골라주세요. 아님 좋은 의견 있음 올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4개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번은 최효종 씨가 현재 사용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사인의 모습이지만 나머지 3개의 보기를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먼저 2번의 경우 육면체의 상자 모양에 ‘최효종’이라는 이름이 한 면씩을 차지하고 있고, 3번의 경우 화단에 심어져 있는 팻말 모양, 4번의 경우 말주머니에 ‘최효종 입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최효종씨의 ‘사인’을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그냥 1번하세요~”, “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거나 각자 마음에 드는 번호를 멘션으로 남기는 등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효종 씨는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에서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관할 도지사의 목소리를 기억하면 된다”며 최근 발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관련 논란을 풍자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제공=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