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최근 중국의 역사 왜곡으로 우리 역사 바로 알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육업계들이 새학기 맞이 다양한 한국사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서 역사를 접하게 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국사는 꼭 필요한 학습 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다양한 한국사 학습도서를 접하거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며 빠르게 역사 학습을 시작하는 추세다. 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성출판사 플랫폼·온라인 비지니스 총괄본부 배윤희 이사는 “새학기를 맞아 교과과정에서 역사를 중요하게 학습하게 되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사이에서 한국사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3월 접수를 시작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발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푸르넷 에듀에서 학생들을 위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의 중학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플랫폼 푸르넷 에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강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3월 15일(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를 시작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핵심자료와 기출문제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강의는 Part1 36강, Part2 39강으로 이뤄졌으며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회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는 물론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와 연계돼 있어 역사 지식 습득은 물론 학업성취도에도 도움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넷 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원한국사’는 장원교육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키워드 학습법을 통해 한국사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한국사 전문 주간 학습지다.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우리 역사의 변화 과정을 인물과 용어,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며, 스토리텔링과 학습 만화, 키워드 학습법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1단계 ‘우리 인물’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에 등장하는 189명의 인물과 함께 역사 흐름상 뺄 수 없는 교과서 외 주요 인물까지 총망라했다. 여기에 학습과 게임을 융합한 인물 카드, 역사적 현장의 답사를 유도하는 문화재 자료집, 한눈에 전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대형 연표 브로마이드가 과정별 부교재로 제공된다. 2단계 '우리 역사'는 192개의 용어와 96개의 주제로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NE능률은 올 초 초등 저학년을 위한 종합 역사 학습서 ‘세 마리 토끼 잡는 역사 탐험’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된 역사와 지역 중심으로 한국사의 인물과 사건, 장소를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지리적 위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서울, 경기‧인천, 충청, 경상, 전라, 강원‧제주 지역별 6권으로 구성했다. 이번 신간은 지도를 통해 지역의 지리적 위치와 함께 주요 유물,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시각 자료와 만화를 넣어 지명의 유래와 해당 지역의 주요 인물, 사건, 문화재, 특산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수록해 역사 속 다양한 배경을 알 수 있고 사다리 타기, 미로 찾기, 암호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