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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70%, "서울-대기업 취직 원해"
최현석 기자  |  hschoi@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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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3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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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최현석 기자]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취업 목표는 구체적으로 어떨까? 서울 소재 대기업, 직무는 인사/총무직, 업종은 서비스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28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취업 목표가 있는 구직자는 90%였으며, 취업 목표 결정은 '직무'(51.9%, 복수응답)를 기준으로 정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종'(35.6%), '지역'(30.1%), '기업'(23.4%) 등의 순이었다.

취업 목표별로 살펴보면, 먼저 직무의 경우는 18.5%(복수응답)가 '인사/총무'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마케팅'(15.5%), '생산/기술'(15.5%), '영업/영업관리'(14.5%), '재무/회계'(14.5%), '기획/전략'(13%), '연구개발'(13%) 등이 있었다.

해당 목표 직무를 선택한 이유로는 53.5%(복수응답)가 '적성과의 일치'라고 답했고, '전공 관련성'(51%)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경험 유무'(28%), '비전'(24.5%), '연봉 수준'(16%), '취업 가능성'(15.5%), '직무 습득 난이도'(7.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목표로 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19.7%(복수응답)가 선택한 '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문화/교육'(16.1%), '정보통신/IT'(15.3%), '유통/무역'(15.3%), '건설'(10.9%), '기계/철강'(10.2%), '식음료'(8.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입사 지역은 '서울'이 45.7%(복수응답), '인천/경기'가 31.9%로 대체로 수도권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목표하는 기업의 형태는 '대기업'이 70%(복수응답)로 '중소기업'(30%)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연봉'(60.3%)을, 중소기업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59.3%)을 각각 1순위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취업 목표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7%는 여러 기업, 직무 등에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한 곳만 지원했다가 떨어질까 걱정 되어서'(53.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빨리 취업하기 위해서'(48.9%), '여러 직무, 기업에 관심이 있어서'(35.6%), '공백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35.1%)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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