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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태양광 발전 외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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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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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그린+스마트 뉴딜’ 종합 추진방안 사업별 위치도. (사진=새만금개발청)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정부는 금융기관과 기업의 환경책임투자를 유도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환경책임투자 추진, 새활용 산업지원 근거 등을 담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하 환경기술산업법)’ 개정안이 오는 12일에 공포돼 6개월 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태양광사업계에서는 태양광 패널의 재사용·재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적 노력과 더불어, 재사용 패널의 인증 및 유통방안에 대한 연구가 홯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폐기물 재활용을 지원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산업부와 환경부는 태양광 패널 업계와 협의를 통해 2023년부터 태양광 모듈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도 적용 대상 품목에 포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PR은 포장재·제품 생산 업체에 자사 제품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회수·재활용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9월 충북 진천에 '태양광재활용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 새만금 그린뉴딜-신산업 거점 청사진 공개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산업단지를 구축해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 날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그린에너지 생산 및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를 만들며, 탄소제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개발청은 7일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새만금 그린+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해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새롭게 연료전지 설비 3곳도 구축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공고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해 20년간 운영하고 운영기간 중 부지 사용료를 한국도로공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2년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왔으며, 현재 319곳에 1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약 14만 명이 가정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95G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다.

◆ 에스선샤인, 중고 태양광 패널 재활용사업 진출 "폐태양광 수거로 환경 살린다"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발전 컨설팅기업 ㈜행복한에너지 ‘에스선샤인’이 태양광 폐모듈 수거에 팔을 걷었다. 에스선샤인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현지 태양광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중고태양광 모듈을 수출하고 국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발표한 '태양광 폐패널의 관리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폐모듈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오는 2023년 2만8천톤으로 태양광 폐모듈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패널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되었다. 태양광 패널은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알루미늄, 실리콘, 구리 등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적정 회수 및 재활용을 할 경우 최대 90%까지 회수 및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가 가능하다. 한편, ‘에스선샤인’은 지난 3월에 전북영업본부 개설에 이어 전남·광주 지역본부를 개설했다. (문의 : 010-8792-9590)

◆ 한화큐셀,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3년 연속 1위 지켜

한화큐셀은 2020년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주거용 시장에서는 3년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는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0년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2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p 가량 상승한 19.1%의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큐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미국 태양광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엄격한 품질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인천환경공단, 태양광 패널 '무인총소로봇' 설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이 8일 조달청과 함께 송도지소 태양광발전시설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로봇은 공단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테스트 사업(이하 혁신시제품 테스트)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로봇은 비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환경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신호를 받아 구동하는 지능형 무인청소로봇이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이 다수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을 통해 태양광 패널 표면의 오염물질 관리로 태양광 발전량을 높여 관리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충북도, 주택·건물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규모는 총 109억 원으로 주택 지원사업은 1,746가구에 80억 원, 건물지원사업(축산농가, 비영리법인시설)은 70개소에 29억 원을 투입한다.주택 지원사업은 충북 도내 건축물대장 소유자 또는 신축 주택 소유예정자면 신청할 수 있다. 3kW 태양광 설치 시 1가구당 설치 비용은 약 460만 원이며 자부담액은 110만 원 정도이다. 자부담액은 계좌 발급일부터 7일 이내에 예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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