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기도 의왕시(김성제 시장)는 2013년 4월15일(월) 오전11:00~ 오후16:00까지 의왕시 고천동 소재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사이버홍보왕 사전참여자 정기모임과 함께 이어서 오프라인 교육이 의왕시비전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이상원 팀장)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오전 모임에 이어서 오후의 교육내용은 홍보활동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대한 정의, 매체별 종류와 특징, 페이스북, 트위터 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파방법 등에 대하여 시 각과 담당공무원과 합동교육이 진행 되었다.

이날 교육은 KT에서 나온 IT 서포티즈 정보화전문 강사가 맡아서 진행했는데 오프라인에 참여하여 수강한 사람들에게 교육에 대한 성과와 마친 소감을 묻자 “뉴미디어시대에 즈음하여 유익한 지식교육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대부분 만족해했다.

사이버홍보왕 사전신청자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 활동상황에 따라 희망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기도 하며, 최우수(1명)에게는 50만원, 우수(1명) 40만원, 장려(3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3월~10월까지 8개월간이며, 활동매체는 홈페이지(주요포털, 언론사, 의왕넷 등 글쓰기), 블로그(행사관광지 등 참여 후 본인의 블로그에 기사 포스팅) 또는 시와 관련된 내용을 본인 블로그에 포스팅), SNS (글쓰기, 덧글, RT, 공유) 등으로 구분되며, 활동별 점수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

이날 수강에 참여한 대분의 사람들은 교육을 마치고 나오면서 “신화정(여) 주무관이 전체분위기를 잘 조정하면서 마지막까지 깔끔히 마무리했기 때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주무관은 ”앞으로도 사이버홍보왕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하여 오프라인상의 모임과 교육이 하반기(8~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른 기초지자체에도 공무원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참여한 이와 유사한 서포티즈, 모니터단, 홍보단 등이 있지만, ‘홍보왕’이란 특이한 명칭을 사용하는 지자체는 경기도 의왕시가 처음이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성과가 기대되며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