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김원찬)은 '대전환 시대, 대학의 길을 묻다 Ⅳ' 포럼을 25일오후 1시 40분부터 중앙교육연수원 인재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환 시대, 대학의 길을 묻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에 따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고등교육기관 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4차 포럼은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직업계고·전문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중앙교육연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 공동체 상생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직업계고·전문대학의 사례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우선,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유 및 산업체 연계 방안에 대하여 각각 발표가 진행되고, 직업계고 및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기반 취업 지원 사례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하여 공유한 후 자유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직업계고, 고등교육기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들에게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원찬 중앙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 19가 가져온 교육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포럼 이후에도 교육현장에서 절실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화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