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학교교과과정 연계 활동 “건대랑 코딩할건대?”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은 2021년 5월 한달 간 주말마다 초등 4학년~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 프로그램 “건대랑 코딩할건대?”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가 건국대학교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학생회 ‘bacKUp’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코딩활동으로, 초급반은 컴퓨터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진행하였고, 중급반은 엔트리를 통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 등으로 진행하였다.

정진문 관장은 “코딩 수업을 통하여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 시기에 비대면 컨텐츠를 제작하는 지식을 배우고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고, 나만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코로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교육’ 임을 강조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코딩을 통하여 게임 및 앱 제작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나만의 코딩 명령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면서 차후에도 코딩 관련한 프로그램의 추가 개설시 적극적으로 참가할 뜻을 나타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매회 10명으로 총 8회동안 소규모로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