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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지지 모임 대구서 잇따라. . .’균형사다리‘ 대구본부 발대식19일, 대구·경북 100인 교수모임 정세균 지지선언
김을규 기자  |  ek8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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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1  0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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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 뉴스에듀신문] 지난 6월 1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는 출마 선언 후 첫 지역 방문지로 18일 경북 포항, 19일 대구를 방문해 TK표심을 공략했다.

처가가 포항이라 ‘포항의 사위’라고 불리는 정 총리에게는 의미가 있는 행보로 보여진다.

지난해 2월 25일부터 위기의 20일을 대구에 상주하며 대구·경북 1차 코로나 대유행 당시 함께한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K 방역으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정 총리에겐 있다. 이에 정 총리는 “대구·경북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균형사다리 대구본부 발대식 참석 전, 지난 1차 대유행 당시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한 장소들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그때의 상황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위기의 순간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보여준 저력을 다시 느끼고 싶다.”, “그 위기의 순간을 통해, 나 스스로에게 어떠한 도전과 싸움에도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준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2016년 11월 30일 화재가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를 방문해 화재 이후 복구되고 회복된 현장에서 상인들과 소통을 가졌다.

정 총리는 노점에서 서문시장의 명물인 잔치국수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정 총리는 “대구시민들이 마치 고향에 온 것처럼 너무 잘해주셨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정 총리는 오후 2시 대구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로서 강점과 비전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경선 연기와 관련해 “원래 경선은 당에서 알아서 잘 주최하는 것”이라면서도 “지난 재보궐 선거에 서울 시장과 부산 시장은 당헌에 후보를 안내도록 돼 있었는데 개정을 해서 문제가 됐다. 대선 후보 경선 연기는 할 수 있도록 당헌 당규에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실력이 없으면 세상을 제패할 수 없다.”, “실력을 키워야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경제의 붐이 일어나야 한다.”, “강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제시했다.

   
 
정 총리는 오후 3시 “균형사다리 대구본부 발대식”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실물경제 전문가의 강점을 내세우며 “모든 불평등과 대결하는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대구는 산업화시대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대구 신공항 후적지에 미래산업 기업들이 들어와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달빛내륙철도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대구는 다시 경제적 부흥의 시대가 와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받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정치는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검증과 오랜 정치적 경험을 통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강점을 발기인들로 참여한 대구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균형사다리 대구본부는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 등 각 분야에서 발기인으로 총 533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구·경북(TK) 지역 100인 교수모임은 19일 오후 2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정세균 (전)총리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선포했다.

이 모임의 대표는 대구대학교 김상호총장과 경북대학교 김시오 부총장이 공동대표이며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포스텍,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의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에서 지식인들이 정세균 (전)총리를 지지선언하는 것은 대구지역의 정치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향후 대구·경북지역 정치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100인 모임의 교수들은 정세균 (전)총리의 싱크탱크로서 활동할 것으로 보여진다.

정 총리는 발기인 행사와 별개로 진행된 대구·경북 교수 100인의 지지 선언에 대해 전해 듣고 “100인의 교수님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하다.”, “교수님들이 조언하신 부분은 실천에 옮기겠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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