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를 '독도사랑 541운동' 대회 대표대회장으로 추대… 오는 2013년 5월 4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하나 되는 역사적인 가치를 품는 국민운동임을 널리 공유하고 하나님의 온유하신 사랑과 빛나고 높은 섭리를 받들어 대회 성공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선언…"

▲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최근 일본이 자행하고 있는 독도 영위권 왜곡 역사 문제는 단순한 역사왜곡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존엄한 영토 침략전쟁임에 우리 모두 눈을 떠야 할 것입니다. 진실을 외면하는 역사는 역사가 아닙니다. 가까운 이웃나라의 독도를 자국영토로 선언하는 일본은 또 다시 침략전쟁을 자행하면서 무책임 하게 국제규약을 위반했습니다. 미래의 동반 성장을 여망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모욕과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4월 23일 오전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 168명은 전쟁범죄자들을 합사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집단으로 참배를 강행했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 행위를 결단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제 신뢰는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일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독도를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을 기필코 사수하는 일입니다.
  
어려울 때 마다 하나로 뭉쳐 외세침략에 맞선 그 위대한 국민정신을 일본정부에 보여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나라를 침략하려는 세력들과 맞서는 일은 계파가 따로 없고 종파가 따로 없으며 이념과 계층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같은 시간 동시에 한 목소리를 내는 541운동은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는 운동입니다. 한날 한 시 동시에 함성을 지르는 행동은 우리 국민 누구나 똑같이 독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한다는 증언입니다.

독도분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번 함성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간절히 여망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는 1천2백만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국민들과 함께 역사합시다. 그날의 함성이 하나로 울려 펴질 때 우리의 가슴은 애국심과 독도사랑으로 넘쳐나서 국민정신은 한 단계 성숙되어 질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반도에 핵을 위시한 모든 살상무기가 제거되고 평화통일이 앞당겨 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합시다. 세계역사는 오늘 우리의 함성을 영원히 가장 감동적인 기록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가 되지 않으면 일본을 물리 칠 수 없습니다.

하나 되지 않으면 일본은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가 되었을 때 독도는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함성을 외치는 일은 그만큼 위대하고 가슴 벅찬 선택입니다.

541운동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독도를 비롯한 나라를 사랑하는 일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온 국민과 함께 대역사를 이룹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 입니다. 

541운동 대회 대표대회장  엄신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