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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 “생태문명의 시대, 그는 꿈을 꾸고 있다”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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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9  1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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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생태문명위원회(国际生态文明委员会) 위원장

[nEn 뉴스에듀신문] 필자는 60대 초반, 아직 꿈을 꾸고 있다.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또 잘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직 고민을 하고 있다. 인간은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그래서 필자는 ‘생태문명’에 내 미래를 맡겼고, 그렇게 내 선택에 확신을 가졌다. 40여년 동안 한 마이크만 잡고, 언제나 새로운 콘텐츠로 대중 앞에 섰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대중 앞에 서는 시간이 불확실성이 많아 마음을 내려놓았다. 

이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필자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그의 꿈은 지난 7월21일 중국 국제문화교류기금회의 탄소중화발전기금 출범식에서 탄소중화문화대사(CICEF)로 임명을 받은 계기로 ‘국제생태문명위원회’탄생시켰다. 이어 2021년 10월 01일 공식 출범한 글로벌 시민기구로, 생태문명의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제안들을 받고 있다. 또 생태문명의 문제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글로벌단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했다. 

국제생태문명위원회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고 통일된 존재의미를 추구하고, 현재의 지구를 넘어 생태문명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새로운 문명을 찾아가기 위한 위대한 꿈이다. 특히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통합적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미래 사회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이라는 '생태적 한계'의 경고등은 이미 밝혀진 지 오래고 그러한 경고를 통해 인간은 자연스레 ‘인류 문명의 종말’이라는 미래를 전망하게 됐다. 더욱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이라는 팬대믹을 통해 더이상 기존의 낡은 문명 시스템이 유효하지 않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국제생태문명위원회의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생태문명의 필요한 부분은 세분화ㆍ정교화하여 생태문명에 대한 대비, 국제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연구, 살아 있는 생태지구를 건설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3년, 전세계 생태문명 구이양(貴陽)국제포럼 연차회의 축하 서신에 “생태문명 건설을 모색하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 깊숙이 참여한다”며“생태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자원 안보 수호는 전세계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다. 앞으로 중국은 국제의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고, 세계 각국과 생태문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도 있게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해 생태환경이 양호한 아름다운 지구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점의 생태문명은 '생명 중심주의', '지구 중심주의'이다. 산업문명이 인간중심주의라고 한다면 생태문명은 인간의 생명만이 아니라 생태계의 모든 생명, 더 나아가 지구 구성원들의 관계망인 지구 질서를 소중하게 여기는 새로운 문명인 것이다. 

이창호 국제생태문명위원회 위원장은“글로벌 시민들과 함께 위기 생태계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지구를 만드는데, 지역 시민과 공동체가 중요한 해결의 주체이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함께 희망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따라서 생태문명은 인간의 지속 가능성과 자연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인간은 경제 발전을 위하여 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또 개발하면서 지속적으로는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고갈되어 가는 자연 자원을 대체해 나아가야 한다.

한편 이 생태문명의 나무를 심는 것이 나의 꿈이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는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인류운명 공동체의 꿈을 꾸고 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단 한 번도 꿈인 적 없었던 꿈과 같은 환상일 뿐이다. 그러나 생태문명 시대의 꿈을 위해 이제 바깥세상으로 끊임없이 나와야 한다.

이창호(李昌虎)

국제생태문명위원회(国际生态文明委员会) 위원장, 탄소중화문화대사(CICEF), ‘생태문명지도사’ 창안자. 생태문명(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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