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0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전남 김영록 58.6%, 서울 오세훈 55.2%, 경북 이철우 53.1%. (자료=리얼미터)

[nEn 뉴스에듀신문] 2021년 10월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58.6%로 지난달 대비 1.8%포인트 내렸으나,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 오세훈 시장은 4.9%포인트 오른 55.2%를 기록해 2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1위와의 격차는 3.4%포인트로 나타났다. 경북 이철우 지사는 0.8%포인트 내린 53.1%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광역단체장 모두 60%대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 박형준 시장(+1.1%포인트, 52.9%)이 지난달과 동일한 4위, 전북 송하진 지사(-0.7%포인트, 46.7%)가 한 계단 오른 5위, 충남 양승조 지사(+1.2%포인트, 46.4%)가 한 계단 오른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광주 이용섭 시장(+2.4%포인트, 44.9%)이 두 계단 오른 7위, 충북 이시종 지사(-0.9%포인트, 44.6%)가 지난달과 동일한 8위, 강원 최문순 지사(-0.6%포인트, 40.1%)가 한 계단 오른 9위, 대전 허태정 시장(0.0%포인트, 39.0%)이 한 계단 오른 10위, 세종 이춘희 시장(+1.2%포인트, 38.4%)이 한 계단 오른 11위, 인천 박남춘 시장(+2.7%포인트, 37.2%)이 두 계단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 대구 권영진 시장(-1.3%포인트, 35.9%)이 한 계단 내린 13위, 울산 송철호 시장(-3.0%포인트, 31.5%)이 지난달과 동일한 14위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 오세훈 시장(+4.9%포인트, 9월 50.3% → 10월 55.2%)은 지난달에 비해 긍정평가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광역시장별로 보면, 오세훈 시장(55.2%)이 1위, 박형준 시장(52.9%)이 2위, 이용섭 시장(44.9%)이 3위, 허태정 시장(39.0%)이 4위, 이춘희 시장(38.4%)이 5위, 박남춘 시장(37.2%)이 6위, 권영진 시장(35.9%)이 7위, 송철호 시장(31.5%)이 8위를 기록했다.

도지사별로는 김영록 지사(58.6%)가 1위, 이철우 지사(53.1%)가 2위, 송하진 지사(46.7%)가 3위, 양승조 지사(46.4%)가 4위, 이시종 지사(44.6%)가 5위, 최문순 지사(40.1%)가 6위로 나타났다.

이번 10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4.6%(+0.3%포인트, 9월 44.3%)로, 평균 부정평가는 41.7%(-0.4%포인트, 9월 42.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