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버항공교육원, “2022학년도 고졸자, 대졸자 항공조종사 파일럿 과정 신입생 모집”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2022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수능성적발표, 정시 원서접수 등 다양한 대입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수험생이 많지만, 애석하게도 모든 수험생에게 이러한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수능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꿈을 펼치기도 전에 접어야 하는 수험생이 더 많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해외로 눈을 돌린다면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프레버항공교육원의 고졸자 항공조종사(고정익, 회전익 헬리콥터) 과정도 그 중 하나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 및 재수, 삼수를 진행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프레버항공교육원의 고졸자 항공조종사(고정익, 회전익 헬리콥터) 과정은 국내외 항공사 입사를 염두에 두고 전문적인 파일럿을 육성하기 위해 고안된 독자적인 커리큘럼이다.

미국의 플로리다 명문 비행학교와 필리핀 세부의 명문 비행학교 에어웍스와 협력해 개발한 AAP 항공조종사 양성 과정은 단 2년 반만에 국내외 유수의 항공사 입사 스펙을 갖출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일반적인 항공 유학 비용의 1/3 수준으로 항공사 입사에 필요한 300시간의 비행시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는 데다 University of Northampton, Lincoln, Derby 등 영국 대학교의 학사 학위 또는 학생들 수준별로 해당 기간안에 미국대학, 필리핀주립대 학사학위까지 선택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비행교관(CFI) 과정을 추가로 등록해 이수하여 FAA시험을 거쳐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OPT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비행교관으로 미국 비행학교에 취업을 하면 약 1년간 교관으로 활동하며 연간 약 700~1,000시간의 비행시간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부족한 비행시간을 쌓기 위해 막대한 사비를 지불해야 하는 여느 비행학교와 달리 돈을 벌면서도 비행시간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무엇보다도 수능 성적 전혀 보지 않고 영어 시험 점수로 합격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업에 다소 부진했던 고3학생이나 졸업자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항공 유학을 떠나려면 국내 항공대 진학 못지 않게 높은 내신 성적과 SAT 혹은 토플 성적이 필요하지만 프레버항공교육원에서는 토익 또는 IELTS 점수 취득하면 곧바로 항공조종사 양성 과정에 합류할 수 있다.

설령 영어실력이 부족하다 해도 미국, 필리핀에서 ESL어학연수 과정을 별도로 이수한 후 입학 가능하다. 성적 기준이 매우 높은 공군사관학교나 항공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좌절하던 학생들이나 검정고시를 패스한 학생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해외 현지 비행학교 입학 전 프레버항공교육원 비행교관의 기초 비행 이론 PPL, IR 과정을 한국어로 철저히 사전 준비를 진행하므로 입학 후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된다.

▲ 프레버항공교육원 김창수 원장

프레버항공교육원 김창수 원장은 “갈수록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최상위권 일류 대학이나 취업이 유력한 전공이 아니라면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진로를 확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허울 좋은 간판이나 명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해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AAP 항공조종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하늘을 누비는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고졸자 전형)에 대한 입학설명회는 12월 10일과 24일에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구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입학 절차는 프레버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