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성과감사실장 천희영, 기숙사사업본부장 서명석, 사무총장 김찬규, 사단법인 대구시민재단 상임이사 윤종화, 생명평화연대 이사 차우미,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 김영철, 이사장 홍덕률, 부경대학교 행복기숙사 학생대표 천지현, 영남이공대학교 행복기숙사 학생대표 임승현, 대구대학교 교수 정석연, 기획예산부장 정정석, 대구사이버대학교 홍보팀장 이준영 순임

[nEn 뉴스에듀신문]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지난 9일 ‘제1차 KASFO 국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재단 경영 및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을 포함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KASFO VISION 2030' 핵심가치와 연계된 ‘홍보’, ‘ESG경영’, ‘지역상생’, ‘학생행복’의 4개 분과로 구분되었다. 각 분과는 지역과 사업영역별 전문가와 학생 등 총 12명(분과별 3명)의 외부 위원이 위촉됐다.

이번 전체회의는 KASFO 국민소통위원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화하고 각 위원 간 상견례 및 향후 분과별 역할을 이해하기 위한 자리였다.

각 위원들은 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분과별 회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학생만족도 제고 방안’, ‘ESG경영 및 지역상생의 지원 방안’, ‘홍보 효과성 제고 방안 모색’ 등 분과별 현안에 대한 간략한 제언 등을 통해 향후 적극적 활동 의지를 재확인다.했

KASFO는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홍덕률 이사장은 “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KASFO는 국민 소통을 확대·강화하고 분과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현장과 지역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뜻깊고 다양한 의견이 ‘학교를 튼튼하게 학생을 행복하게 미래교육 선도기관’이라는 KASFO의 비전 2030 달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