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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무자격 업체 현대글로벌 SPC와 수의 계약…새만금태양광 부당거래”감사원, 현대글로벌에 특수목적법인(SPC) '새만금솔라파워' 경찰에 고발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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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8  2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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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만금태양광

[nEn 뉴스에듀신문] 감사원은 18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무자격자인 현대글로벌에 설계용역을 발주한 특수목적법인(SPC) '새만금솔라파워'를 경찰에 고발했다.

17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2019년 집행계획을 공고하고 평가 과정을 거치도록 한 전력기술관리법을 따르지 않고, 설계업 면허도 없는 업체와 특수목적법인을 함께 설립해 수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이 공개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특혜의혹 등 관련 공익감사청구’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수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로서 설계용역 업체 A사와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설립했다.

총사업비 4조6천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설계용역 업체는 집행계획 공고 후 평가를 통해 정해야 한다.

또 현대글로벌은 SPC와 수의계약을 체결을 하기 전 용역 과업 전체를 다른 설계업체에 195억원에 하도급함으로써 33억1100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감사는 전북환경운동연합의 공익감사청구에 따른 것으로, 한수원 관련자 3명에 대해 경징계 이상 처분을 요구했다. 해당 SPC에 대해선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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