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10권역 소속의 6개 중고등학교(송원중학교, 수원중학교, 칠보중학교, 수원고등학교, 수원칠보고, 율천고등학교) 수원애(愛)통통봉사단은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 봉사활동 발표회를 갖고 지난 1년간 각 학교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공동사업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소통을 극복하고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각 학교의 수원애(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송원중학교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수원중학교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칠보중학교 ‘프로소통러’, 수원 칠보고 ‘자연, 이웃 그리고 나’, 수원고등학교 ‘손으로 만들어 함께하기’, 율천고등학교 ‘안녕 프로젝트’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영상과 PPT로 발표하고, ‘소통’에 대한 2행시를 작성해보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사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제가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다. 저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