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지난  17일 입소 어르신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대구보훈요양원은 달성군 보건소(소장 박미영)의 협조를 받아 연 1회 무료 검진을 하며 입소자의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신규 결핵 환자는 1만 9933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환자 2명 중 1명(9,782명)은 65세 이상이었다.

정인채 원장은 “요양원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전염성 질환을 예방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