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1일) 오전(09시)부터 낮(15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까지 제주도산지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저녁(18시)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눈이 날리다가, 내일(22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모레(23일) 아침(09시) 사이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 강수량(21일)은 - (23일까지) 울릉도.독도: 5~15cm/ 5~15mm -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제주도산지: 1cm 내외/ 5mm 미만 - 충남권, 충북북부, 전라권: 0.1cm 미만의 눈 날림이 있겠고, 예상 적설/ 강수량(22일 늦은 오후부터 23일 아침 사이)은 -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 1~5cm/ 5mm 미만 - 충남권북부내륙, 충북중부: 0.1cm 미만의 눈 날림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21일)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21일)과 내일(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상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06시)까지 전라권과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한편, 이번 추위는 글피(24일)까지 이어지다가 평년 기온(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5~11도)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13~-2도, 낮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15~-3도, 낮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21일) 오후부터 모레(23일) 새벽 사이 전국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30~45km/h(8~12m/s),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모레(23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오늘(21일) 오후부터 내일(22일) 새벽 사이 서해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23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