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어린이과학관(관장 한상열)은 오는 5일 제9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과학관에서는 과학 골든벨, 과학쇼,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과학체험행사와 로봇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뮤지컬 ‘목짧은 기린 지피’ 공연도 개최해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날 과학관 광장에서는 과학실험과 연극, 쇼가 결합한『과학쇼』와 에어로켓, 해시계 등 5종의 과학체험교육『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과학관 1층에서는『어린이 과학 골든벨』을 개최한다. 골든벨은 전시물 속 과학 원리와 초등과학, 과학상식에 대한 초등학생 대상 퀴즈대회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관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밖에『춤추는 댄스로봇 공연』,『과학관 캐릭터 사이스타 이벤트』,『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가족뮤지컬『목짧은 기린 지피』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공연으로 어린이의 자존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오후 1시와 3시 2회 공연하며 온라인 예약사이트와 전화예약(문의 031-444-9135)으로 관람가능하다.

한상열 관장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관 체험행사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과학을 좀 더 재미있게 느끼고 창의적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상설전시관 관람료와 주차장 이용료를 사전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예약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어린이날 행사 내용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