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만나서 이야기를 깊숙이 들어 보면 세상에서 자기 직업이 만족 스럽지 않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알게 된다. 기자라는 직업도 겉에서 보기에는 화려 하고 그렇지만 보수가 적어노후준비 힘들 다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한단다.

이는 2013년 4월 24일에서 동년 4월 20일 까지 개최한“ 세계 기자 대회“에서 만난 기자협회의 ‘ 전문 직업으로서 기자 직업환경을 리서치 후 종합 분석한 결과라고 한다.

한국 기자 협회가 세계 기자 들 53개국가에서 온 6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조사한 결과치라니 신뢰가 간다.

기자 협회보( 2013.5.1.일자)의 2면 기사( 김성후, 강진아 기자)에 의하면, 세계 기자들의 50% 이상이 자기 일하는 시간이 다른 직업에 비하여 너무 길다는 것이 자기직업 환경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고 한다.

이제 신문 방송, 포털 등 다양한 미디어들에서 일하는 기자들은 모바일 네트워크로 언론 경영진, 데스크와 소통하고, 인터넷 매체의 웹 담당이 영향력이 강한 언론인으로 부각되는 것은 비단 한국 만의 직업 상황은 아닐 것이다. 이미 기자들은 구글, 에플, 삼성 전자등의 빅데이터 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그것 만이 아니다.구글은 미국 정부 이상으로 미국민과 다양한 나라의 임팩트가 강한 인재들의 정보를 손아귀에 쥐고 있다. 아시아 제국을 미국화 하려는데 심혈을 기울리는 중이다. 그것은 전투기 한대를 사려는데 프랑스 제 , 독일 제보다는 미국제 전투기가 더 성능이 다양한 측면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고 인터넷 여론을 순식간에 장악 하기위함은 아니라고 강변한다.

사전에 회의 시작 한다는 말이나 표정을 보여주 지도 않으면서 개회되게 하는 모바일 회의를 일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오프 라인 신문등이 다시 여론을 모으려는 데 시간이 하루, 24 시간 이상 걸리지만 인터넷 매체는 20분이면 족하다.

이들 인터넷 결사체로 무장된 직업 기술을 발휘하는 모바일 신문, IP TV들의 기자들은 사내에서 이제 모바일 뉴스 담당이라는 직함을 받고 행정을 처리하는데 드는 시간은 5분도 아깝다.

종이 신문 기자들은 불만을 표한다. “....... 글쎄 뉴스가 나오면 바로 인터넷 신문 기자들은 글을 신문에 올려 버린다. 팩트를 검증, 데스크수배 , 기사화 크기 논의 후에 .....기사를 올리는 우리 종이 간부들이 인터넷 포털조차도 뉴스 신속성에 서 따라 가는 것은 어렵다”는 푸념을 듣는다.

이들 종이매체 기자들은 속도전의 인터넷 언론의 돌진에 피곤해 한다. 직업적인 피로가 매일 밀려 온다. 이전에는 느긋하게 보도 자료를 기초로 글을 올려도 됐다. 어차피 마감이라는 제도가 존재 다. 인터넷 매체인 포털의 속도 보도 경쟁에서도 간부말에 기자들은 알면서도 서럽다

물론 포털이라는 언론 내부의 공론장이 의제 설정, 이슈 파이팅, 저널리즘 본래의 가치를 유지시키는데 장기적인 프레임을 제공 할지볼일이다. 융합미디어 전공, 방송 영상 저널리즘이 다시 뜨는 미국의 저널리즘 은 차치 하고라도 늦게 일하고도 임금이 적다는 불평을 자주하는 기자라는 직업은 이제 선망의 직업에서 청소년들로부터 점차 갈등과 길항의 여건을 만나면서 멀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어 보인다.

▲ 김준성 둰장

지상파 재송신 정책이 부딪히면서 말이 많아지고, 모신문은 다른 소유주에게 팔리게 되는 소문이 돈다, 언론인 직업이 민주주의라는 가치의 틀에서 보면 다른 직업보다는 가치성이 높긴하다. 그러나

케이블 SO와 지상파 방송사의 재송신 갈등의 이면에는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한다는 실체적인 진실 앞에서는 어느 직업도 만족하기 힘들다. 누가 언론의 직업 직무에 SNS 부서를 둘 것으로 생각이나 했는가를 되뇌어 본다.

글 : 김준성 직업 연구원 장 겸 국가 일자리 정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