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4일) 일최고기온(16시 30분 현재)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오늘(24일) 낮동안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햇볕까지 더해져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4월 일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된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지역(24일 16시 30분 현재, 단위: ℃) - 전남권: (1위) 강진군 27.7 (2위) 광양시 28.1 순천 28.0 보성군 27.5 (3위) 완도 26.4 - 경상권: (1위) 의령군 30.0 (2위) 밀양 30.7 (4위) 양산시 28.0 (5위) 경주시 30.8 거창 29.6 산청 29.4 를 가르켰습니다.

모레(2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고, 내일(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