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하루 본사에서 진행된 ‘YBM-㈜코딩하루 협약식’에서 (좌측부터)YBM 최선택 이사,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코딩하루)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교육 및 평가그룹 YBM(회장 민선식)이 에듀테크 기업 ㈜코딩하루(대표 신영수)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일(화) 코딩하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YBM의 최선택 이사, 김기배 팀장과 코딩하루의 신영수 대표, 임소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딩하루는 현재 국내 21곳, 해외 7곳에 가맹을 체결하고, △EPL △로보틱스 △머신러닝 △피지컬컴퓨팅 등의 종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코딩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외 SW 및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YBM에서 개발한 코딩능력시험 COS, COS Pro를 코딩하루의 국내 21개 지점에서 시행하여 재원생들의 체계적인 디지털 역량 평가 및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양 기관이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하며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코딩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YBM 최선택 이사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시기에 에듀테크 기업 코딩하루와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YBM의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과 코딩하루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양질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는 “체계적인 능력시험 시스템을 갖춘 YBM과 코딩능력 시험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Making Coding Accessible(코딩의 접근성을 높이다)이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 COS, COS Pro 능력시험과 융합한 체계적인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