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올해 대학 졸업반인 B씨(28세)는 영어 말하기 성적 때문에 고민에 빠져있다. B씨의 토익 점수는 900점대 초반. 문법과 독해엔 강하지만 정작 영어 말하기가 되지 않아 오픽(OP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과 같은 시험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해 초라한 성적을 받기 일쑤다.

업무 환경이 글로벌 단위로 확장되면서 직장 내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 예로 공인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의 경우 약 1,300여 개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삼성은 임직원 영어능력 평가에서 토익을 전면 폐지하고 영어 인터뷰 시험인 ‘오픽’을 채택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다수 성인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은 B씨와 같이 출중한 토익 점수에 비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해 왔음에도 말하기 영어에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새로운 학습법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학습법은 ‘스피킹 패턴 학습’이다. 이는 실제 말하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패턴’만 뽑아 문장으로 반복해서 말해보는 훈련방식이다. 그 효과가 입증되어 해커스, 파고다, 스피킹 맥스와 같은 어학 교육 업체에서도 ‘패턴 학습’을 활용한 회화 강의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다.

한편, 회화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업체들과 달리 오픽/토익스피킹 교육 전문 업체 스피콘(www.speacon.com)은 기존 스피킹 패턴 학습에 토익스피킹을 접목한 ‘SPEED 토스 필수표현 100’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회화에서 빈번히 쓰이는 영어 패턴 중 토익스피킹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패턴만을 골라 다양한 문장에 대입하고 말하는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SPEED 토스 필수표현 100’의 강사이자 현 강남 YBM 어학원 토익스피킹 클래스에서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Kate(이민하) 강사는 “회화와 토익스피킹 이 두 가지의 뼈대가 되는 공통 패턴을 공략함으로써, 단순히 시험 성적만 얻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쓸 수 있는 기초 회화 실력도 배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과정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스피콘에서는 ‘SPEED 토스 필수표현 100’ 강좌 오픈 기념으로 구매 시 영화 관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피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