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30에 위치한 인천백운초등학교(교장 김혁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을 맞아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지진 대피 및 화재 대피’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과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대피요령을 익힌 어린이들이 경보 발령에 따라 일목요연하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진 등의 자연 재난과 북한 도발에 따른 포격위험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게 됨은 물론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