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벌룬투어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1919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해병대 극기훈련 업체 교육그룹더필드(구 해병대 전략 캠프)는 오는 3월 1일 제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이번 3.1절 104주년의 의미를 담아 국민들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대한독립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데 의미를 두고 국민교육과 청소년 대상의 역사교육의 나라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2년에 설립된 극기훈련 전문기업 해병대 전략 캠프가 모기업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는 "Insight가 바뀌려면 Outsight가 바뀌어야 한다. 지금 여기를 떠나 다른 세상에 도전해보는 체험적 자극, 지금의 인간관계를 벗어나는 다른 관계 속에서 받는 인간적 자극, 남다른 지적 자극이 바뀌어야 내가 체인지(Change)된다."고 밝혔다.

더필드는 해병대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운영하고 있는 해병대 캠프 행동훈련 전문업체이다. 인천 실미도, 경기도 가평, 안산, 전북 군산 선유도 등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각 연수원에 찾아가는 출장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와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1박 2일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380여 기업체 4만 3,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사진 제공= 열기구 체험 '벌룬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