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립과천과학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학게임대회를 개최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초등학생(3~6학년)들이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수리능력을 마음껏 겨루는 ‘제4회 온라인 수학게임대회’를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오는 15일 과천과학관(상상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6월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3회 온락인 수학게임대회 장면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동안 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특별참가시킴으로써 우리 교육용 게임컨텐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개최 의미가 크다.

대회에서 우수한 게임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교육부장관상(각 4명, 노트북), 경기도교육감상(4명, 디지탈카메라), 관장상(200명, 테블릿PC 등)을 상과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정삼각형으로 축구공만들기, 수학시계만들기, 칼레도사이클만들기, 지오데식돔 만들기, 즐거운 키오스크 게임 등 다채로운 수학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