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당분간 날씨가 맑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특히, 모레(19일)까지 일부 내륙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사상최대로 강력한 엘리뇨 즉 슈퍼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읍니다. 엘리뇨 현상이 발생하면 지구상에 기상이변이 크게 발생됩니다. 한쪽은 대홍수가 한쪽은 대가뭄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지역에 따라 매우 극단적인 기상이 나타납니다.

오늘(17일) 낮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7~24도, 낮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3도, 낮최고기온은 23~3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17일)과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전라권과 경남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9일)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18일) 오후(12~18시)에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8일)은 - 제주도산지: 5~20mm - 제주도(산지 제외): 5mm 내외입니다.

오늘(17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7일)부터 내일(18일) 사이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한편,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7일)과 내일(1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19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