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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35만명대 늘고..20대·40대는 급락..이편한알바 "하루알바 등 초단시간 근로자 대책은?"고용률 63.5%, ‘역대 최고’· 실업률 ‘역대 최저’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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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8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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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편한알바



[nEn 뉴스에듀신문] 지난달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으로 35만명대를 유지했다. 고용률은 63.5%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83만 5000명으로 1년전보다 35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4월 취업자 증가폭 35만 4000명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84만 1000명을 기록한 지난해 6월부터 계속 줄어 올해 2월 31만 2000명까지 둔화했고, 이어 3월 46만 9000명으로 반등했지만 4월 다시 35만 4000명으로 축소됐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7만 9000명 증가했고 고령층 일자리를 제외하면 취업자수는 2만 8000명 감소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7만 명, 4만 9000명 증가했지만 20대에서 6만 3000명, 40대에서 4만 8000명 줄었고 40대 취업자는 지난해 7월(-1000명)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도 1년 전보다 9만 9000명 감소하며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고용률은 47.6%로 0.2%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만 6000명·6.0%), 숙박 및 음식점업(12만 8000명·5.9%),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1만 1000명·8.7%)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6만 6000명(-3.0%) 줄어 2017년 11월(-7만 명)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으며 제조업(-3만 9000명, -0.9%)도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종사자별 지위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9만 1000명(3.8%) 늘었으나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15만 8000명(-3.3%), 13만 3000명(-10.9%) 줄었으며 일용근로자는 지난해 3월(-17만2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5만 3000명(3.8%),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만 1000명(0.9%)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4000명(-4.3%) 감소했다.

취업 시간대를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245만 8000명으로 21만 7000명(1.0%) 증가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98만 8000명으로 14만명(2.4%)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5%로 전년보다 0.5%p 상승해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7%p 오른 69.9%를 기록해 1989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실업자는 78만 7000명으로 10만 2000명(-11.5%) 감소했으며, 실업자 규모는 2008년 6월 76만 2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투잡 아르바이트 전문 이편한알바에 따르면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최근 식당·카페 등 음식점뿐만 아니라 간호사, 사무직, 아이돌보미, 환경 미화, 공공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단기간근로자 고용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사업주가 근로시간을 주15시간 미만으로 나눠 고용하는 이유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젠 정부도 초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에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98만 8000명으로 14만명(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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