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평생교육진흥원)

[nEn 뉴스에듀신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제3차 NILE 평생학습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 포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하여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논의하는 평생학습도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포럼은 ‘협력과 도약,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정책․학계․현장․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향후 국가-광역-기초로 연결되는 클러스터 구축 모델 등 연계 협력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29일 오후 1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평생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의 기조 강연과 △ 대학과 평생학습도시의 연계전략 및 광역평생학습도시 비전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강 원장은 “제3차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정책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의 선도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 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